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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뉴스 - 2018. 0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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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4-13 08:54 조회5,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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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코리아 'AI 마케팅 시대 올해 열린다'

그동안 관련 데이터가 부족해 인공지능 기술이 적극 활용되지 못했던 마케팅 분야에도 AI를 통한 효율화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구글코리아는 AI가 플레이스토어의 앱들에 적용돼 광고주들이 타깃고객들을 쉽게 분류하거나 구글 애드워즈를 통해 보다 똑똑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앞으로 구글 어트리뷰션을 통해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동영상, 배너, 검색 광고의 전환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산출할 예정입니다.

 

 

2. 직방, 부동산 스타트업 '호갱노노' 인수

부동산 서비스 직방이 부동산 스타트업 '호갱노노'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호갱노노는 인수 이후에도 직방과 별개로 독립 운영합니다. 호갱노노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시세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국 아파트 시세뿐만 아니라 인구 이동 정보, 학군 정보, 등기 알림 서비스인 '안심 알리미'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야놀자 작년 매출1005억, 영업손실110억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2017년도 매출 1005억원, 영업손실은 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야놀자는 2015년 이후 연평균 7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영업손실은 대규모 인재채용, 글로벌 사업 진출, 레저∙액티비티 확장, 사물인터넷 등 연구개발 고도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오픈마켓, 포털 '가격비교 제휴 수수료' 줄인상

오픈마켓 업계가 입점 판매자에게 부과하는 가격비교 제휴 수수료를 잇달아 인상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6일부터, 인터파크는 오는 16일부터 '제휴 채널 마케팅 대행 수수료'를 기존 1%에서 2%로 조정했습니다. 이처럼 오픈마켓 업계가 연이어 제휴 수수료를 인상하는 것은 포털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5. 카카오헤어샵, 노쇼에 엄격해진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헤어샵 예약 서비스인 카카오헤어샵이 예약 취소 관련 정책을 변경하고 노쇼 줄이기에 나섰습니다. 예약 정책을 고도화해 헤어샵들의 노쇼 비율을 더 줄이고, 노쇼 방지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입니다. 그동안 예약 시간을 30분 전 취소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취소수수료로 부담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예약 시간 1시간을 남겨두고 취소 시 취소수수료가 10% 발생하게 됩니다.

 

 

6. 코바코, 광고·미디어 분야 특화 교육과정 연다

코바코는 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광고·미디어 분야로 특화된 전문 광고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코바코는 광고계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 중심 직무교육을 통해 4차산업에 대비하는 미래형 인재로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7. 인스타그램, 개인정보 도구 출시

인스타그램은 사용자가 자신이 게시한 모든 콘텐츠의 사본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도구를 출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침은 최근 SNS의 사용자 정보에 대한 전 세계적인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모기업인 페이스북은 2010년 이후 SNS에서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 메시지, 광고 등 모든 활동 로그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나 인스타그램에는 이러한 기능이 없었습니다.

 

 

8. 아비스타, 소셜데이팅 앱 '너랑나랑' 양수

아비스타는 소셜 데이팅 애플리케이션 '너랑나랑'을 엔드리스드림으로부터 26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한 너랑나랑은 국내 누적 가입자 2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비스타는 e패션, 성형미용 등 신규 사업과 이번에 인수한 소셜 데이팅 앱의 핵심 고객층이 동일하기에 사업간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출처:아이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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