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뉴스 - 2018. 01. 19

1. 페이스북, '와치 파티' 선보인다
페이스북이 그룹에서 멤버들과 동영상을 동시에 시청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와치 파티'를 테스트 중입니다. 동영상은 그룹 관리자에 의해 선택되며, 실시간 동영상이나 녹화된 동영상 모두 가능합니다.

2. 한국 구글플레이 매출 세계 3위
한국이 전 세계에서 구글플레이 수익 기준 3위, 앱스토어 수익 기준 5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카카오는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퍼블리셔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앱의 총다운로드 수는 1750억건으로 2년 전에 비해 60% 증가했습니다.

3. 구글, 느린 모바일 사이트 검색 순위 하향
구글은 PC 검색에서 로딩 속도가 빠른 웹 페이지의 검색결과를 상위에 표시해 왔지만 7월부터는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느리더라도 검색어와 밀접하면 상위에 표시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 네이버, 카톡 금지 푼다
사내에서 외부 메신저 접속을 막던 네이버가 카카오톡, 텔레그램, 위챗 등의 서비스에 접속 제한을 풀었습니다. 직원 편의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카카오톡과 네이버 라인의 점유율 격차를 좁히기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5. 멀티채널 광고, 마케터는 '자신'·소비자는 '불신'
유명 브랜드들은 멀티채널을 활용한 '통합 광고전략'이 제대로 집행된다고 보는 반면, 소비자들은 이와 상반된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 대상자의 36%만이 TV, 옥외, 디지털 등 멀티채널을 통해 접하는 광고가 잘 어울린다고 답했습니다.

6. 구글, 1년 이상 구독 앱 수수료 절반으로 인하
구글은 '구글플레이' 12개월 넘게 유료 구독을 유지한 구독자의 거래 수수료를 15%로 낮췄습니다. 기존에는 앱 판매 가격의 30%를 수수료로 받아왔습니다.
출처:아이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