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뉴스 - 2018. 01. 25

1. 카카오, 여민수·조수용 신임 공동대표 내정
현 여민수 광고사업총괄 부사장과 조수용 공동체브랜드센터장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임지훈 대표는 자문역으로 물러납니다. 여 내정자는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고, 조 내정자는 카카오뱅크, 카카오T, 카카오미니 등 새 브랜드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2. 검색광고 가격 기준에 대한 국회 토론
검색광고 시장에서 네이버의 지위 남용과 불공정 행위를 둘러싸고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광고비에 대해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과 공정위가 가격 규제까지 할 수 없다는 의견이 논쟁을 벌였습니다.

3. 비즈스프링, 뉴스젤리와 MOU 체결
데이터 분석 솔루션 전문 비즈스프링과 데이터 시각화 전문 뉴스젤리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즈스프링의 '로거'와 뉴스젤리의 '매직테이블'을 연동해 고객들이 상대방 기업 솔루션의 데이터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4. 애플 인공지능 스피커, '홈팟' 출시
아마존과 구글을 중심으로 AI 스피커 시장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가세하면서 시장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홈팟은 아마존이나 구글처럼 '시리'를 탑재하였으며, 시리와 연동한 음악 서비스가 강점입니다.

5. 언택트 마케팅이 뜬다
국내 유통가에 '언택트' 열풍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습니다. 타인과의 접촉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가 늘고 모바일 기기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고객과 점원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마케팅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6. 구글, 오디오북 서비스 개시
구글플레이가 책 읽어주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한국어 서비스는 국내 오디오북 전문 업체 '오디언소리'와 제휴를 맺었고,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세부 목차와 제목을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7. 네이버 지도, 다국어 서비스 출시
국내 1위 지도 앱인 네이버 지도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영문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환승 주차장·셔틀정보·경기장 실내 지도 등 올림픽 방문객 특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8. 크리테오, 커머스·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전망
크리테오는 2018년 커머스 및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의 8대 예측은 떠오르는 음성 쇼핑, 소셜과 커머스의 관계, 온오프라인 판매의 연결, 동영상 경쟁 등입니다.
출처:아이보스